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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 벚꽃 끝나고 갈 봄꽃 명소 추천 (튤립, 유채꽃, 수선화까지)
세준 세연
2025. 4. 15. 01:4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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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월 초, 전국의 벚꽃이 절정을 지나고 있습니다. 벚꽃은 짧고 강렬한 봄의 상징이지만, 그 뒤를 이어 피어나는 다양한 봄꽃들도 그에 못지않게 아름답습니다. 튤립, 유채꽃, 수선화 등은 4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만개하여 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죠.
이번 글에서는 벚꽃이 지고 난 뒤에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2025년 봄꽃 명소 7곳을 추천합니다.
1. 태안 세계튤립축제 (충남 태안)
- 개화 시기: 4월 중순 ~ 5월 초
- 장소: 태안 튤립공원(꽃지해안공원)
약 200만 송이의 튤립이 장관을 이루는 축제로, 풍차 배경, 유채꽃과 어우러진 꽃밭이 인생샷 포인트입니다.
2. 제주 유채꽃 명소 – 섭지코지 & 산방산
- 개화 시기: 3월 말 ~ 4월 중순
- 장소: 섭지코지, 산방산, 표선면 등
노란 유채꽃과 제주 바다가 어우러지는 최고의 봄 풍경. 감성사진과 여행지 모두 만족합니다.
3. 순천만 국가정원 튤립 & 수선화
- 개화 시기: 4월 초 ~ 4월 말
- 장소: 전남 순천만국가정원
튤립, 무스카리, 수선화까지 다양한 봄꽃이 가득하며, 가족과 함께 힐링하기 좋은 장소입니다.
4. 함안 악양둑방 유채꽃
- 개화 시기: 4월 중순 ~ 4월 말
- 장소: 경남 함안군 법수면 악양둑방
강변을 따라 이어진 대규모 유채꽃밭은 사진 명소이자 산책 코스로도 좋습니다.
5. 서울 올림픽공원 들꽃마루
- 개화 시기: 4월 중순 ~ 5월 초
- 장소: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
도심 속에서 튤립과 수선화를 감상할 수 있는 드문 명소. 피크닉과 산책에 적합합니다.
6. 대전 유성온천공원 튤립길
- 개화 시기: 4월 중순
- 장소: 대전 유성온천공원
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에서 튤립을 감상할 수 있으며, 온천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점도 있습니다.
7. 양평 세미원 수선화길
- 개화 시기: 4월 중순 ~ 5월 초
- 장소: 경기도 양평군 세미원
연못과 수선화가 어우러진 고즈넉한 풍경. 사진, 산책, 감성여행에 딱입니다.
벚꽃이 졌다고 봄이 끝난 건 아닙니다. 지금부터가 진짜 봄꽃 시즌의 시작입니다. 이번 주말, 가까운 봄꽃 명소로 향해보세요. 🌷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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